(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잠 안올때’와 ‘잠 잘오는법’이 실시간 검색어에 나란히 등장했다.
4일 개학과 개강을 앞둔 학생들이 오랜 방학 생활에 생활리듬이 깨지면서 새벽까지 잠들지 못해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더불어 3일 간의 연휴를 즐긴 사회인들 역시 해당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매일 일정한 시각에 잠들고 일어나야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잠들기 전 침대에 누워서 휴대폰을 만지거나 책을 읽는 것을 피해야 한다.
자기 전에 TV나 스마트폰을 보게 되면 수면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억제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전자기기서 방출되는 전자파가 수면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수면을 위해서는 멀리해야 한다.
낮잠을 오래 자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짧은 낮잠은 스트레스 완화와 수면에 도움을 주지만, 40분 이상의 긴 낮잠은 밤의 깊은 수면을 방해한다.
또한 대사증후군이나 당뇨와 같은 질병을 야기하기도 한다.
자기 전 야식을 금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음식을 먹고나면 장이 활발하게 운동하기 때문에 수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만 뭔가를 먹고싶다면, 따뜻한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다. 우유에는 트립토판이라는 물질이 들어있어 불안감을 진정시켜주기 때문.
더불어 고구마나 바나나처럼 포만감을 주더라도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음식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