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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더 팬’ 용주, 이제야 발견한 원석 “하고 싶은 게 굉장히 많아요”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9.03.04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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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왜 이제야 발견했을까. ‘더 팬’을 통해 알려진 용주는 보석 같은 뮤지션이다. 나만 듣고 나만 알고 싶은 가수가 아닌, 모두가 알아줬으면 하는 가수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톱스타뉴스 인터뷰룸에서 SBS ‘더 팬’ TOP5에 진출한 용주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용주 / 톱스타뉴스 최시율 기자
용주 / 톱스타뉴스 최시율 기자

용주는 지난해 11월 첫 방송된 ‘더 팬’ 1화에 처음으로 나온 참가자다. 하지만 출연 확정은 참가자 중 가장 마지막이었다.

‘더 팬’ 출연 계기를 묻자 용주는 “오디션 기간에 회사로 우연히 연락이 와서 오디션을 봤다. 사실 아무런 정보 없이 노래만 준비해서 갔는데 그 당시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오디션을 잘 못 봤다. 나오면서도 굉장히 아쉬운 마음으로 회사 관계자분들한테 ‘안될 것 같다. 그냥 좋은 경험으로 간직해야 할 것 같다’고 얘기했는데 한 달쯤 지나서 오디션을 봤다는 걸 까먹었을 때 연락이 왔다”며 “추천을 받아야 하는 거라 거기서 처음 놀랬다. 제가 제일 마지막으로 픽스된 참가자여서 끝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태였는데 결국 하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자신을 추천해준 한채영을 비롯해 팬마스터 보아, 트와이스 나연 등 여자 연예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용주다. 본인에게 직접 이유를 묻자 “굉장히 디테일한 감성이 첫 번째라고 생각한다. 외모 얘기를 들으면 사실 기분은 좋다. 제가 제 입으로 ‘노래가 완벽해서’라고 하기에는”이라며 말을 아꼈다.

용주는 ‘더 팬’ TOP5 결정전에서 015B의 ‘잠시 길을 잃다’로 480점을 받아 1위로 진출했다. “사실 TOP5에 들 줄 몰랐다”는 그는 “매 라운드를 할 때마다 무대만 아쉬움 없이 하면 그걸로 만족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운이 좋게도 계속 올라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 역시 ‘잠시 길을 잃다’다. 용주는 “그 무대를 통해 제대로 인정받은듯한 느낌이 들었다. 무대 올라가기 전까지도 가장 걱정을 많이 했던 곡이었는데 제가 열심히 노력한 것도 있지만 의외로 무대에서 점수를 가장 많이 받게 돼서 의미가 생겼다”고 말했다.

박원의 ‘노력’, 윤건의 ‘우리 둘만 아는’, 선우정아의 ‘구애’, 015B의 ‘잠시 길을 잃다’, 토이의 ‘그녀가 말했다’. 용주가 ‘더 팬’에서 선보인 곡들이다.

주로 느린 템포의 발라드 곡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묻자 “제가 솔로 아티스트로 제 음악을 해야겠다라고 생각한 시점부터 ‘나랑 어떤 음악이 제일 잘 어울리고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음악적 고민을 많이 했다. 제가 했을 때 감성적인 가사가 중요한 발라드가 제 옷을 입은 것처럼 잘 맞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그런 곡들 위주로 연습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발라드 장르 자체가 좋아져버렸다”며 “원래는 음악적 편식을 안 하는 스타일이어서 광범위한 여러 장르를 다 좋아했는데 그 이후로 발라드를 가장 좋아하게 됐다. 앞으로 할 장르기도 하다”라고 알렸다.

‘더 팬’에 출연하며 발라드를 좋아하게 된 용주는 요즘 박원, 폴킴, 양다일, 아이유의 노래를 듣는다고 한다. 그는 “그런 음악들은 가사 한 자 한 자가 되게 중요하다. 가사에 집중해서 듣다 보니까 그런 곡들을 많이 듣게 됐다”고 설명했다.

TOP5 생방송에서 용주는 권진아가 부른 토이의 ‘그녀가 말했다’ 무대를 선보였지만 아쉽게 TOP3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생방송 경연곡으로는 약하다는 평도 있었다.

마지막 선곡에 대한 후회는 없었을까. 용주는 “후회는 없었고 좀 아쉬웠다. 사실 다음 생방송 노래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결과가 그렇게 돼서 생방송에 나오는 제 모습을 다음에 보여드릴 기회가 없어졌다. 그게 가장 많이 아쉬웠다”며 “아무래도 처음 하는 생방송이었고 시행착오가 많이 있을 수 있는 무대다. 끝나고 나서 제가 선택한 곡이 ‘생방송에 적합한 곡이 아닐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작은 공연장에서 부르거나 음원으로 들으면 괜찮지만 아무래도 중요한 생방송이라 넓고 큰 공간에서 하다 보니 맞지 않는 선곡이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인터뷰 당시 ‘더 팬’ TOP5 콘서트를 앞두고 있었던 용주. 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THE FAN LIVE[ON-AIR]’에서 용주는 방송에서 선보였던 ’구애’, ‘우리 둘만 아는’, ‘잠시 길을 잃다’를 비롯해 ‘좋아’ 솔로 버전, 미발표 신곡까지 최초 공개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용주는 ‘더 팬’ TOP5 콘서트를 앞둔 소감으로 “제가 무대에 많이 서본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사실 아직도 무대가 익숙하지는 않다”며 “오히려 지금 느끼는 떨림이나 설레임, 긴장이 나중에 무대에 많이 서게 되면 떨어질 수도 있다. 지금 가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전달해드릴 수 있어서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가 더 중요하니까 더 좋은 음악으로 많이 찾아뵙고 알려지고 성장하고 싶다. 지금 당장 만족하는 건 없다. 앞으로 해야 될 것에 대해 욕망이 가득 차 있어서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용주 / 톱스타뉴스 최시율 기자
용주 / 톱스타뉴스 최시율 기자

가수의 꿈은 고등학교 2학년으로 올라간다. 1994년생으로 올해 26살인 용주는 2011년부터 가수를 꿈꿨다.

용주는 “아주 어린 세, 네 살 아기 때부터 마이크를 잡고 노래하는 사진들이 집에 있더라. 어릴 때부터 쭉 노래 부르고 뽐내는 걸 좋아했었다. 그러다가 당연히 공부를 해야 돼서 중, 고등학교 때까지 공부를 했다. 그런데 고등학교 2학년 방학 때 노래하고 싶어서 도저히 못 참겠더라”며 “재미 삼아 가요제에 나갔는데 그게 터닝포인트가 돼서 ‘이거 정말 하고 싶다’고 부모님한테 어렵사리 허락을 받고 노래를 처음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의 이름 앞에는 ‘SM 루키즈 출신’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1년부터 스물한 살이 된 2014년까지 3년 동안 SM 연습생으로 있었던 용주다.

연습생 생활을 왜 그만뒀냐고 조심스레 묻자 “사실 연습생이라는 게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르겠지만 되게 힘들다. 육체적으로 힘든 건 당연하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 연습생으로 있는 시간이 오래되면서 부담이 많이 됐었다”며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못 하겠구나’ 싶었다. 몸이 힘든 건 괜찮은데 앞으로가 막막하기도 하고 두려웠다”고 속내를 밝혔다.

용주는 연습생을 그만둔 이후 2015년부터 2016년까지 MBC 뮤직, 중국 TVZONE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아이돌’에 출연했다. 시즌1에서는 데뷔조로 합격을, 시즌2에서는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슈퍼아이돌’ 출연 전 용주는 가수의 길을 포기하려고도 했었다. 그는 “회사를 나오고 다른 직업을 찾아보려고 했다. 내가 잘 하는 게 뭐가 있을까 찾다가 갖은 아르바이트를 했다. 처음으로 세상에 나와서 제 발로 뛰면서 열심히 노력했다”며 “아르바이트도 하고 혼자 여행도 다니면서 8~9개월을 보내다 보니 다시 노래가 하고 싶어지더라. 그때 당시에는 자신감도 많이 없었고 자존감도 떨어져 있던 상황이었다. 노래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다시 생긴 시점에 ‘슈퍼아이돌’ 출연 기회가 닿아서 참가하게 됐다. 한국인은 거의 없었던 중국 위주 프로그램이었다”고 알렸다.

‘슈퍼아이돌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한 용주. 하지만 나라 문제로 인해 한국인인 용주만 데뷔조에서 빠지게 됐다. 

그당시 스물 셋이었던 용주는 “어린 나이도 아니라고 생각했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6년 동안 열심히 연습만 계속 하면서 지냈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중국 분들이 정말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다”며 “그때 제 마음가짐은 ‘나라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어디에 있건 나만 열심히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고 좋아해 주겠지’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서 했다. 그런데 그렇게 돼서 너무 절망적이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의지조차도 박탈당한 느낌이라 많이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데뷔 무산이 된 후 용주는 스물넷이던 2017년, 1년 정도 힘든 시기를 보냈다. 그는 “스물넷 전반에 걸쳐서 힘든 1년을 보내다 2017년 말에 제가 아는 작곡가 형들과 외부에서 간간이 작업을 했었다. 그러다 지금 회사와 음악 작업 때문에 만날 일이 있었는데 대표님이 저를 오며 가며 보시다가 눈에 들어서 만나게 됐다”고 현 회사인 모스트웍스와의 만남 과정을 설명했다.

용주 / 톱스타뉴스 최시율 기자
용주 / 톱스타뉴스 최시율 기자

지난해 스물다섯이 된 용주는 그해 5월 피에스타 예지와 함께한 데뷔 싱글 ‘눈을 맞추면’을 발매했다. ‘눈을 맞추면’을 수십 번 넘게 들었을 정도로 노래가 좋다고 하자 용주는 한참 동안 손사래를 치고 웃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눈을 맞추면’에 대해 용주는 “저는 좀 아쉬운 게 있는 곡이다. ‘더 팬’을 통해서 제 스스로 가장 크게 얻었다고 생각하는 게 음악적인 색깔이다. 제가 하고 싶은 것과 대중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음악의 장르나 취향이 비슷하다는 걸 알게 된 게 가장 큰 성과라고 제 스스로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데뷔 앨범을 준비할 당시에는 정해진 게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저 조차도 어떤 음악을 해야 할지 고민을 굉장히 많이 하던 시기에 그냥 내게 된 곡이라 제가 하고 싶은 제 색깔을 뚜렷하게 담아내지 못해서 아쉽다”고 밝혔다.

데뷔 싱글 발매 이후에는 서강준 주연의 KBS2 ‘너도 인간이니?’와 JTBC ‘제3의 매력’ OST에 연달아 참여했다. ‘너도 인간이니?’에는 ‘눈을 맞추면’의 드라마 버전으로, ‘제3의 매력’에는 ‘Think About You’로 목소리를 전했다.

드라마를 직접 봤다고 밝힌 용주는 서강준이 출연한 드라마에 두 번 연속 OST로 참여한 것에 대해 “저는 개인적으로 (서강준과) 인연이 있었기 때문에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며 “그래서 굉장히 영광스러웠다. 정말 잘생긴 배우이신데 제가 두 번이나 OST를 할 수 있다는 게 기분이 좋더라”고 고백했다.

가요계에서 남자 솔로의 입지가 예전보다 줄어들고 있는 요즘, 용주의 발견은 행운과도 같았다. 심지어 음색마저 흔하지 않다.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목소리는 진지하면서도 깨끗하다.

용주는 자신의 음색에 대해 “음색이 독특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지는 못했다. 평범하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있고 독특하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있다. 제 목소리를 되게 다양하게 느끼시는 게 오히려 장점인 것 같다”며 “너무 특이해서 호불호 갈리는 스타일도 아니다. 듣는 사람에 따라 제 목소리를 다르게 받아들여서 좋다”고 답했다.

심지어 용주는 변성기도 거치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아기 때는 지금보다 더 까랑까랑한 목소리로 영어 유치원에서 영어로 연기를 하고 노래를 불렀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재 용주는 곡 작업에 한창이다. 지금 어떤 곡을 작업하고 있냐고 묻자 “‘더 팬’이 끝난 다음에 처음으로 내는 제 노래는 저랑 가장 잘 맞는 음악이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감성적인 곡들 위주로 작업하고 있다”며 “예전에 작업했던 곡들 중에는 템포 있는 밝은 곡들도 있다. 그런 곡도 세컨드처럼 같이 하면 좋겠다. 감성적인 곡과 밝고 통통 튀는 노래들을 둘 다 작업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장르에 대해서는 “제가 가장 하고 싶고 잘 어울리는 곡은 가사가 중요한 감성적인 발라드”라며 “같이 가져가고 싶은 또 다른 장르는 무겁고 딥한 알앤비 말고 흥얼거릴 수 있는 라이트한 알앤비를 같이 하고 싶다. 재즈틱한 노래도 좋아해서 분위기 있고 재지한 느낌의 곡도 해보고 싶다”고 예고했다.

용주 / 톱스타뉴스 최시율 기자
용주 / 톱스타뉴스 최시율 기자

인터뷰 내내 음악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전했던 용주는 ‘어떤 뮤지션이 되고 싶나’라는 질문을 받고 약간의 고민 끝에 답변을 내놨다.

“사실 예전에는 ‘언제 들어도 편안하고 따뜻한 감성을 가진 뮤지션이 됐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었다. 제가 주로 새벽 시간에 많이 깨어있는 편이라 생각이 많아져서 ‘새벽에 들었을 때 좋은 가수가 되고 싶다’고 얘기한 적도 있다. 그런데 지금은 듣는 사람에 따라서 다른 느낌과 형태로 느껴지는 뮤지션이 됐으면 좋겠다. 기분과 날씨에 따라 찾는 음악이 다르고 같은 노래도 다르게 들린다. 늘 듣던 목소리인데도 어떤 날은 유독 더 꽂힐 때도 있고 마음에 와닿을 때도 있다. 듣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들리는 뮤지션이었으면 좋겠다.”

음악뿐만 아니라 하고 싶은 것도 많았다. “일단 제 앨범을 빨리 내고 싶다”고 말문을 연 용주는 “하고 싶은 게 되게 많다. 가수로 시작한 거지만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꿈이 되게 많다. 나중에 라디오 DJ도 해보고 싶고 연기도 해보고 싶다. 연기는 어릴 때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쉽게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도전을 못 했는데 이제는 거칠 게 없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뮤지컬도 해보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작은 얼굴에 이목구비가 뚜렷해 뮤지컬에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하자 “뮤지컬은 멀리서 소리가 잘 들리고 잘 보여야 한다. 이목구비가 커서 잘 보일 것 같다. 열심히 배워보려고 한다”며 “제가 하고 싶으니까 할 거고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된다. 결과가 크건 작건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되는 성격이라 다 해보고 싶다. 다 잘하고 싶은 욕심은 없다. 어떤 건 제가 부족할 수도 있고 어떤 건 저랑 안 맞을 수도 있지만 좋아하고 관심 있는 것들이니까 해보고 싶다. 굉장히 즉흥적이고 추진력도 센 편이라서 생각한 건 바로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용주를 행복하게 만드는 세 가지는 뭘까. 그는 “첫 번째는 지속적으로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거다. 두 번째는 관심이다. 관심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느꼈다. 사실 저만 좋아하고 만족하는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같이 공감하고, 듣고, 위로받고, 같이 좋아해 주는 관심 자체가 굉장히 큰 원동력이고 힘이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용주는 “제가 해낸 거에 대한 스스로의 만족”이라고 세 번째 행복을 밝혔다. 

1시간 동안의 인터뷰에서 만난 용주는 따뜻하고 밝은 사람이었다. 힘든 과정 끝에 현재의 행복을 얻은 용주는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미소를 잃지 않았다.

‘사랑받고 싶어요 더 많이 많이’라는 ‘구애’ 가사처럼, 애정을 주고 사랑하고 싶은 존재가 바로 용주다. ‘더 팬’으로 용주를 알게 된 시청자들이라면 기회가 된다면 용주의 공연에 꼭 가길 추천한다. 음원보다 방송이, 방송보다 라이브가 더 좋은 뮤지션이다.

용주는 오는 4월 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2019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 : 모든 순간이 너였다’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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