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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 박지윤, 인스타그램 속 전하는 종영 소감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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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아모르파티’ 박지윤이 자신의 SNS에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나이가 들면 그저 재미없을거라고 나이드는게 두렵기만 했을까요?”이라는 글로 시작했다.

이어 “사소한 것에도 즐거워하시고 감동받고 또 누구보다도 힘든 순간들을 버텨오신 분들을 보면서 지금 이순간도 중요하지만 십년 후, 삼십년 후의 나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그때에도 재밌게 건강하게 삶에 대한 설렘을 잊지말자 그리고 좋은 어른이 되자 다짐했던 순간들이었어요”라고 전했다.

박지윤 인스타그램
박지윤 인스타그램

또한, “누군가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라 이름붙여준 황혼에 계신 어머님, 아버님! 건강하시고 늘 웃으세요! ..함께 고생하면서 같이 웃고 늘 한발먼저 달렸던 스텝분들, 긴 여정이 덜 외롭게 도와줬던 손대리 자식에 대한 사랑으로 힘들어도 추워도 웃으셨던 1기 2기 부모님들! ..그리고 박과장을 사랑해주셨던 시청자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아모르파티”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콜로세움 보러 또 가고싶은 #로마 ,부모님들의 #로마의휴일 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어느덧 최종회... 방금 시작했어요! .#아모르파티 tv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로마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아름다운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박지윤 인스타그램
박지윤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아름다워요”, “이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모르파티’는 0.9%(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모르파티’는 강호동, 박지윤, 손동운, 유세윤 등이 출연했다.

박지윤은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1979년 3월 23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다.

아래는 박지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종영 소감이다.

왜 나이가 들면 그저 재미없을거라고...
나이드는게 두렵기만 했을까요?..
사소한 것에도 즐거워하시고 감동받고 
또 누구보다도 힘든 순간들을 버텨오신 분들을 보면서 지금 이순간도 중요하지만 
십년 후, 삼십년 후의 나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그때에도 재밌게 건강하게 삶에 대한 설렘을 잊지말자 
그리고 좋은 어른이 되자 다짐했던 순간들이었어요..
누군가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라 이름붙여준 
황혼에 계신 어머님, 아버님! 
건강하시고 늘 웃으세요! ..
함께 고생하면서 같이 웃고 
늘 한발먼저 달렸던 스텝분들,
긴 여정이 덜 외롭게 도와줬던 손대리 
자식에 대한 사랑으로 힘들어도 추워도 웃으셨던 
1기 2기 부모님들!..

그리고 박과장을 사랑해주셨던 시청자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아모르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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