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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워’ 손예진, 반가운 근황 공개…‘서있기만 해도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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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영화 ‘타워’ 손예진이 일상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최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진지한 표정으로 핸드폰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멋진 배경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어 더욱 눈길이 간다.

이에 네티즌들은 “miss you”, “예진씨패션멋저요”, “분위기는 역시 예진씨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손예진 인스타그램
손예진 인스타그램

손예진은 1999년 CF '꽃을 든 남자'로 데뷔했으며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데뷔 이후 2001년 MBC ‘맛있는 청혼’이 엄청난 흥행을 거두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또한 영화 '클래식'과 '내 머리속의 지우개'에서 출연해 차세대 청순 스타로 발돋움했다.

특히 ‘내 머리속의 지우개’는 현재까지도 한국 멜로 영화 중 수작으로 꼽히고 있다.

그리고 2006년 SBS '연애시대'를 통해 연기력까지 인정받게 된다.

최근에는 2018년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윤진아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그가 출연한 영화 ‘타워’는 초고층 주상복합빌딩 타워스카이에서 예기치 못한 화재 사고로 인해 크리스마스의 비극을 담은 이야기다.

해당 영화는 당시 51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타워’는 3일 밤 EBS에서 방영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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