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백승원 기자) 개그맨 이승윤이 매니저 강현석과 시축에 도전했다.
3일 이승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시축! 그리고 승리요정. #FC서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들은 축구장 대기실에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FC 서울 유니폼을 입은 채 팔짱을 낀 모습이 현역으로 뛰고 있는 축구 선수들을 보는 것 같다.
자연인 생활로 다져진 이승윤의 다부진 몸매와 매니저 강현석의 뛰어난 모델핏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네티즌들은 “멋져요 라는 말이 절로 나와요”, “축구복 잘어울려요 ㅎ 계속 승승 장구하시길”, “덕분에 이겼어요!! 고맙습니다 승리요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승윤과 매니저 강현석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K리그1 ‘FC 서울 vs 포항스틸러스’ 경기의 시축자로 나섰다.
그들의 열렬한 응원 덕분인지 이 날 경기는 FC 서울이 2 vs 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승윤은 MBN ‘나는 자연인이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출연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03 22: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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