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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미디어라인, 5일 前 더이스트라이트 멤버 폭행(아동학대) 관련 공판 진행

  • 이정범 기자
  • 승인 2019.03.0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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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3일 법무법인 남강은 톱스타뉴스에 “미디어라인 폭행(아동학대) 피고인들에 대한 제1회 공판기일” 관련 안내를 보내왔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미디어라인 폭행(아동학대) 피고인들에 대한 제1회 공판기일 안내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구속기소된 문영일 피고인과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창환 피고인, 그리고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주식회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제1회 공판(사건번호 2019고단219)이 2019. 3. 5. 10:20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501호 법정에서 열립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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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철, 이승현 군과 부모들은 피해자로서 폭행 가해자들이 법에 따른 정당한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위 사건과 관련하여 미디어라인측은 2019년 1월 중순 이석철 군 및 아버지를 특수절도 혐의로 고소하였고, 이석철, 이승현 군과 아버지는 2019년 1월말 김창환 회장 등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는데, 위 두 사건은 모두 현재 방배경찰서에서 조사 중에 있습니다.
 
또한 이석철, 이승현 군은 위 폭행 가해자들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는 한편, 미디어라인에 대해서는 계약기간 동안의 정산금에 관하여 전속계약서상의 중재특약에 따라 대한상사중재원에 중재를 신청한 바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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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박은정 부장검사)는 지난 1월 8일 김창환 회장을 아동복지법상 학대 및 학대방조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인 더이스트라이트에서 활동했던 이석철(19) 군과 이승현(18) 군에 대한 PD의 폭행을 알면서도 눈감아준 혐의다.
  
이들에게 직접 폭력을 가한 문모 PD도 이날 아동복지법상 상습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형제 관계인 이석철·승현 군은 지난해 10월 기자회견을 열어 “2015년부터 연습실, 녹음실, 옥상 등지에서 엎드려뻗쳐를 한 상태에서 야구방망이와 철제 봉걸레 자루 등으로 PD에게 상습적으로 맞았다”고 폭로했다. 이어 소속사 문 PD와 김창환 회장을 폭행 방조 혐의로 고소했다.
 
이 사건을 수사한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달 20일 멤버들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특수폭행·상습폭행) 등으로 문 PD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김 회장도 폭행을 방조한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이후 김 회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직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부덕함을 통감하고 사과한다”면서도 자신은 폭행을 사주하거나 방조한 적이 없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검찰 수사에서 이 회장은 체벌이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정황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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