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3월 3일은 속칭 삼겹살 데이다.
3이 겹치는 3월 3일을 달리 이르는 말로 축협이 양돈 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하여 삼겹살을 먹는 날로 지정한 날인 것.
삼겹살 데이를 맞아 유통가와 프랜차이즈 고깃집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유통업계 이마트는 ‘2019 국민가격’이라는 타이틀로 삼겹살과 목심을 전 품목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마트 측은 삼겹살과 목심 총 400톤을 준비했으며 행사카드로 구매 시 일반 국내산 삼겹살은 100그램에 980원, 1700원인 칼집 삼겹살과 웻에이징 삼겹살은 100그램 당 11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인 당 2KG로 제한돼 있으며 6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트루젠이 ‘삼겹살데이’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루젠은 6일까지 단 4일동안 ‘삼겹살데이’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들이 준비한 이벤트는 트루젠 매장에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농협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는 행사다.
트루젠 마케팅실 관계자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존의 남성복에서 시도하지 않은 이색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트루젠 제품 구매와 농협상품권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하남돼지집 역시 통큰 ‘삼겹살데이’이벤트를 준비했다.
하남돼지집은 10억원 상당 외식상품권을 2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하남돼지집은 3월 3일 ‘삼삼데이(삼겹살데이)’를 맞아 소셜커머스 사이트 쿠팡에서 9일까지 일주일 간 3만원 상당의 자사 외식상품권 3만2,800매를 20% 할인된 2만4,0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삼삼데이(삼겹살데이)’를 맞아 다양한 브랜드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행사기간동안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