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뱀파이어의 아버지’ 와 ‘그녀에게 일어난 기적’이 나왔다.
3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에서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첫번째 얘기로' 뱀파이어의 아버지' 빌헬름 무르나우 감독의 두개골이 사라지는 사건을 소개했다.
2015년 독일, 베를린 인근에서 무덤이 파헤쳐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심지어 무덤 안에 두개골이 사라졌는데 그 무덤은 뜻밖에도 최초로 뱀파이어 영화를 찍은 빌헬름 무르나우 감독의 무덤이었다.
그러자 사탄 숭배자들이 가져갔다는 소문이 돌았고 그가 최초로 뱀파이어 영화를 찍으면서 진짜 뱀파이어인 막스 슈렉을 주연으로 캐슽팅했다고 것이다.
그 뒤 무르나우 감독의 사후에는 그의 무덤이 뱀파이어나 사탄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 사이에서 성지로 여겨지고 그곳에서 의식을 치루고 두개골을 가져갔다는 소문이 돌았다.
다른 소문이 주연이 막스 슈렉이 아닌 무르나우 감독이 뱀파이어였고 그의 부활을 없애기 위해 봉인의식을 치뤘다는 얘기가 전해졌다.
두번째 이야기로 ‘그녀에게 일어난 기적’이 소개됐다.
2004년 미국에서 발행된 한 우표와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한 시상식, 미국의 어느 국도까지. 이들 모두는 윌마 루돌프라는 여성의 이름이 붙어 있었는데, 뜻밖에도 윌마 루돌프는 소아마비 장애를 가진 소녀였다.
윌마는 한 가족의 20번째 아이로 태어나서 어릴때 소아마비로 평생 걸을 수 없을 거라는 판정을 받았지만 가난해서 치료비가 없어서 치료를 못했다.
하지만 윌마의 어머니와 가족들은 윌마를 결코 포기하지 않고 윌마를 업고 다니고 직접 치료법을 배우고 온가족이 윌마의 다리를 마사지했고 기적이 일어났다.
그리고 1960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제17회 하계올림픽에서 육상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