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오늘 2일 방송된 MBC ’전지적참견시점’에서 헐리우드 배우 김수현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현은 전지적참견시점을 위해 한국을 내한해주셨냐는 대답을 듣고 서운하다고 답했다.
실제로 김수현은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인터뷰에서는 내한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그럼 헐리우드에 계시면 로다주.조니뎁.주드로랑 친분이 있냐“라는 질문에 김수현은 친분이 있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헐리우드 배우들과 친분이 있다는 말에 흥분한 출연진들은 보통 어떤 것을 하고 노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수현은 “보통 식사 많이 한다. 식사하면서 다른 배우들 뒷담화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헐리우드 배우들도 우리랑 별반 다르지 않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수현은 실제로 헐리우드에서는 경력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스텝들을 많이 데리고 오는 등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배우들간의 기싸움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MBC ’전지적참견시점’ 은 매주 토요일 밤 23시 0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03 00: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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