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오늘 2일 방송된 KBS2 ’대화의희열2’에서 백종원이 청년 시절 중고차 딜러로 사업을 시작한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사업이라는 개념이 잡힌 계기로 청년 시절 처음으로 한 아르바이트인 중고차 딜러라고 말했다.
친구 형의 소개로 중고차 호객꾼으로 시작한 일은 사람을 소개한 후 건당 돈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유의 넉살로 자신감을 가진 백종원은 중고차 딜러까지 하게 되었고 생각보다 너무 쉬워 중고차 판매 왕까지 등극할 뻔 했다.
하지만 어느 날 손님에게 따귀 한대를 맞고, 자신도 모르게 중고차 회사에서 손님을 대상으로 허위 사실로 판매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백종원은 “무사고라고 했는데, 심지어 사고 이력까지 있던 차였다“라며 그 때 장사의 귀중한 가치를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를 팔더라도 내가 확신을 가지고 진실된 상황에서 파는 것이 맞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KBS2 ’대화의희열2’는 매주 토요일 밤 22시 4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02 23: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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