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3일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더불어 영화의 줄거리 또한 시선을 끌었다.
지난 2006년 12월 14일 개봉된 ‘로맨틱 홀리데이’는 로맨스, 코미디 장르의 영화다.
상영시간 135분, 국내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카메론 디아즈, 케이트 윈슬렛, 주드 로, 잭 블랙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영화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런던 데일리 텔레그래프지의 컬럼 편집자인 아이리스(케이트 윈슬렛)와 영화 예고편을 제작하는 회사를 운영하는 일벌레 아만드(카메론 디아즈)는 복잡한 개인생활에서 잠시나마 탈출하고자 연말에 집을 바꾸어 살기로 한다.
아이리스는 LA에 있는 아만다의 멋진 저택에 만족하지만, 아만다는 영국에 있는 아이리스의 검소한 집에 조금 실망한다.
그러나 우연히 찾아온 아이리스의 오빠 그레엄과 사랑에 빠지게 된 아만다는 우연히 동네에서 길을 잃은 노인 아서 애봇(엘리 웰라치)을 발견하고 그를 집까지 데려다주다가 그가 유명한 영화 작가라는 것을 알고 친해진다.
한편 아만다의 집을 찾아온 아만다 애인의 친구인 마일스(잭 블랙)와도 인사하게 된 아이리스.
두 여성의 연말은 점점 복잡하게 얽혀 간다.
영화는 개봉 당시 누적관객 수 116만 5157명을 기록했다.
한편,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에는 할리우드의 유명 인사들이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는 EBS에서 방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