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이나영이 이종석과 친밀한 정유진에게 질투하고 김유미는 야식배달원이 된 옛 남자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는 단이(이나영)는 회사 화장실에서 은호(이종석)와의 입맞춤을 생각했다.
단이(이나영)는 “그건 단지 입술 박치기다. 누나로써 의연해야지”라고 중얼거렸고 화장실에 있던 영아(김선영)와 유선(김유미)은 이를 듣게 됐고 영아(김선영)는 단이가 말한 내용을 말하며 장난을 쳤다.
단이(이나영)는 고백 후 거침없이 다가오는 은호(이종석)를 의식하고 피했다.
한편, 지율(박규영)은 자신이 편집한 책의 오타 때문에 해린(정유진)이 공들인 책에 스티커를 붙이고 가치를 떨어뜨린 것에 관해 경위서를 썼다.
하지만 형편없는 경위서 내용과 형식에 해린(정유진)은 은호(이종석)에게 “오지율은 경위서가 아니라 사직서를 받아야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은호(이종석)는 “네가 잘 데려가서 찬찬히 가르쳐줘”라고 했고 해린(정유진)은 “그렇게 해서 내가 선배를 좋아하게 된거잖아”라고 말했다.
둘의 옆을 지나가던 단이(이나영)는 친밀한 은호(이종석)와 해린(정유진)을 보는게 전과는 달리 불편함을 느꼈다.
또 영아(김선영)와 단이(이나영)는 야근을 하면서 족발을 시켰는데 배달원이 유선(김유미)과 결혼 하려던 남자임을 알아채게 됐고 유선도 계산을 하면서 그를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