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유이, 이장우 집 앞 고나은 목격…박성훈은 나혜미 “헤어지자”에 이혜숙-진경 박성훈 간암 말기 알게 돼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박성휸이 나혜미에게 헤어지자고 하고 유이는 이장우 집 앞에서 고나은을 목격하게 됐다. 
 
2일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고래(박성훈)은 간경화 판정으로 괴로워하다가 미란(나혜미)을 마지막으로 만나게 됐다. 

  
고래(박성훈)는 미란(나혜미)과 마지막 데이트를 하고 “우리 헤어지자. 아무래도 안될 것 같아. 너하고는 살 수 없어도 엄마는 못버려. 내가 위자료는 넉넉히 줄게. 우리 아버지 생각하면 너랑 사는 건 아닌 것 같아. 미안해”라고 말했다.
 
이에 미란(나혜미)은 고래(박성훈)에게 “내가 기다릴게. 언제까지건. 어머님 마음 돌아설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했고 고래는 “그럴 필요없다”고 돌아섰다.
 
미란(나혜미)은 양자(임예진)에게 고래(박성훈)의 말을 전했고 “아무래도 사부인이 장원장한테 이혼 안하면 콱 죽어버린다고 협박을 한거 같다”라고 말했다. 

다음날 양자(임예진)는 홍실(이혜숙)을 찾아갔고 고래는 양자에게 “저희 어머니가 하라고 한게 아니라 제가 하자고 했다. 그러니 장모님도 그렇게 알아라”고 하며 냉정하게 대했다.  
 
한편, 다야(윤진이)는 은영(차화연)에게 대륙(이장우)과 도란(유이)이 재결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소영(고나은)을 초대하자고 했다.
 
이에 은영(차화연)은 대륙(이장우)과 소영(고나은)을 이어주기 위해 소영을 집으로 초대했다. 
 
소영이 집에 오자 금병(정재순)은 치매증상을 보였고 소영의 머리 채를 잡고 “첩년에게 바람을 피운다”고 하며 대륙을 때렸다.
 
미스조(황효은)는 도란(유이)에게 전화를 했고 도란은 집 앞에서 소영과 마주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