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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로이’ 올랜도 블룸, 연인 케이티 페리와 다정한 한 컷…‘약혼반지 빛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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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영화 ‘트로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이에 영화에 출연한 올랜도 볼룸의 일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15일 올랜도 블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ifetimes”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올랜도 블룸과 그의 연인 케이티 페리는 눈만 내민채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연인 케이티 페리의 반지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광수 오빠 사랑해요!!”, “선빈 언니랑 너무 잘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7년 1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올랜도 블룸은 지난 1997년 영화 ‘와일드’로 데뷔했다.

그의 연인 케이티 페리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올랜도 블룸은 2001년 개봉한 영화 ‘반지의 제왕:반지 원정대’에서 레골라스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굿닥터’, ‘트로이’ 등에 출연하며 명실상부 명품 배우로 등극했다.

올랜도 블룸 인스타그램
올랜도 블룸 인스타그램

특히 지난 2004년 개봉한 영화 ‘트로이’에서 브래드 피트, 에릭 바나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화제를 모았다.

‘트로이’는 고대 그리스 시대 처절한 전투가 한창인 그리스의 데살리를 배경으로 가장 잔인하고 불운한 사랑에 빠진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올랜도 블룸)와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다이앤 크루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그는 영화에서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올랜도 블룸이 출연한 영화 ‘트로이’는 2일 슈퍼액션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방영 중이다.

한편, 올랜도 블룸의 연인 케이티 페리는 최근 방송한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지난달 14일 올랜도 블룸이 발렌타인 데이에 프로포즈를 한 일화를 전했다.

그가 선물한 약혼반지를 끼고 등장한 케이티 페리는 “하늘을 나는 헬기 안에서 올랜도 블룸이 결혼해 달라고 이야기했다. 이런 프러포즈는 난생 처음이었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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