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영화 ‘사바하’가 이슈다.
2일 ‘사바하’가 포털사이트에 이름을 올렸다.
‘사바하’는 지난 달 20일에 개봉한 영화로 현재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2015년에 개봉했던 영화 ‘검은사제들’ 감독 장재현이 또 미스터리 스릴러로 돌아왔다.
‘사바하’의 줄거리는 대략 이렇다.
어느 시골 마을에 쌍둥이 자매가 태어난다.
언니 ‘그것’은 배 속에서 동생 금화의 다리를 먹으며 자랐다. 의사도 그것은 곧 죽을거다라고 말했지만 그들은 성장해 16살을 맞이한다.
한편 신흥 종교 비리를 찾아다니고 보도하는 박목사는 ‘종교문제연구소’를 설립하고 사이비 종교를 찾아 다닌다.
어느날 ‘사슴동산’이라는 종교 단체를 발견하고 큰 돈을 벌 생각해 조사를 시작한다.
하지만 영원에서 여중생이 시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조사하던 경찰과 사슴동산을 주시하던 박모사는 이 둘이 관련이 있음을 알아차린다.
경찰은 사건의 용의자을 추적하기 시작하지만 그는 눈 앞에서 자살을 한다.
용의자가 평소 자주 만나던 나한 또한 이 사건에 관련이 있음 눈치채고 이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포털 사이트 기준 ‘사바하’의 평점은 네티즌 기준 7.30 관람객 기준 8.11 기자-평론가 기준 6.89를 기록했다.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250만명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