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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안현모, 북미정상회담 동시통역 소감 전해…‘라이머가 반할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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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동상이몽2’ 안현모♥라이머 부부가 연일 화제다.

특히 안현모는 지난달 27-28일 열린 SBS 북미정상회담 동시통역자로 나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안현모가 자신의 SNS에 동시통역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안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사 전에도 #사람들이 좋아서 더 다녔는데 퇴사 후에도 #사람들이 좋아서 더 다니게 되는 곳. 내 마음 속 SBS는 앞글자 S가 서울이 아닌 사람인가보다. 모든 일이 결국엔 사람이니까 말이다. 이번 #2차북미정상회담 특보도, 
역시 함께했던 #사람들 로 기억될 것 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현모는 동료와 함께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그의 인형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SBS 기자일 때부터 팬이었어요!”, “진짜 멋진 현모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현모는 올해 나이 36세이며 남편 라이머는 올해 나이 43세다. 

두 사람은 7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부부다.

안현모 인스타그램
안현모 인스타그램

안현모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를 졸업한 인재로 과거 SBS 방송기자 출신이다.

라이머는 1996년에 데뷔해 버벌진트, 한해 등이 소속된 브랜뉴 뮤직의 대표 이사를 맡고 있다.

지난해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연애한지 6개월 만에 결혼을 했다는 이야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함께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안현모는 지난 25일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를 맡은 바 있다.

또한 27-28일 열리는 제 2차 북미정상회담 동시통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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