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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와의 전쟁’ 김혜은, 신스틸러 여사장 역으로 활약…’나이 가늠 안 되는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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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범죄와의 전쟁’이 채널CGV에서 방영됐다.

1일 오후 채널CGV에서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방영했다.

지난 2012년 2월 개봉한 윤종빈 감독의 영화 ‘범죄와의 전쟁’은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된 90년대, 부산의 넘버원이 되고자 하는 나쁜 놈들이 벌이는 한판 승부를 그린 범죄영화다.

‘범죄와의 전쟁’에는 최민식, 하정우, 조진웅, 마동석, 곽도원 등 수많은 남자 배우들이 출연했다.

개봉 당시 김혜은은 극중 유일한 여자 캐릭터인 여사장 역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김혜은은 부산사투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쇼박스
쇼박스

1973년생인 김혜은의 나이는 47세.

실제로도 부산 출신인 김혜은은 부산 금정구에서 태어났다.

동현초등학교, 부곡여자중학교, 금정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다.

데뷔는 1997년. 당시 MBC에 지원한 김혜은은 2명만 뽑은 아나운서 시험에서 김주하, 방현주에 이어 3등을 해 청주 MBC에서 아나운서로 근무했다.

이어 서울로 올라와 ‘뉴스데스크’ 메인 기상캐스터로 활약했다.

8년간 기상캐스터로 활약하던 김혜은은 2004년 기상캐스터를 그만두게 된다.

2002년 MBC ‘논스톱3’, 2004년 MBC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특별출연한 김혜은은 2007년 MBC ‘아현동 마님’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김혜은은 최근 tvN ’남자친구’와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김혜은은 원앤원스타즈에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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