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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충재, 아침식사가 귤 하나 ‘심각한 무식욕 사나이’ ··· 기안 “삶의 의욕이 없어 보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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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김충재의 식사량에 출연자들이 기겁했다. 

1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김충재의 식사량에 출연자들이 기겁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과일 마니아인 김충재가 아침에 일어나서 귤을 먹었다. 김충재는 귤을 먹은 후, 곧바로 껍질을 처리하고 설거지를 시작했다. 귤 하나가 아침식사의 끝이었다. 귤 외의 식사를 하지 않는 김충재의 모습에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이들이 크게 놀랐다.

전현무는 “밥을 다 먹은 겁니까? 귤 먹고 끝이에요?”라고 물었다. 박나래 역시 “아예 아침밥을 안 먹어요?”라고 재차 물었다. 기안은 “원래 안 먹는다”고 대신 대답했다. 

김충재는 심각한 무식욕의 사나이였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이었다. 한혜진은 “안 찌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기안은 “(충재는) 술 먹을 때 안주도 안 먹고 밥도 잘 안 먹는다. 뭘 먹을 때 보면 삶의 의지가 없어보인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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