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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믹스나인’ 참가 비에이 영균, ‘버닝썬’ 성매매 의혹 승리 암시 글 게재 “기술 배우라더니”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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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비에이(Be.A) 영균이 승리를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다.

1일 오후 영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 사진과 함께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영균 인스타그램
영균 인스타그램

영균은 “선배로서 한마디 해주겠다며 스텝분들 다 보는 앞에서 ‘나랑 동갑 아닌가? 이만큼 해도 안 되는거면 기술이라도 배우는 게 낫지 않겠냐. 돈 벌어서 효도 해야지’라고 조언이랍시고 비수를 꽂고 가시더니 이제 온 국민 앞에서 몇배로 돌아가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효도는 늘 잘 하고 있어요. 돈으로 효도 하는 거 아니더라고요. 사람은 역시 겸손해야 된다는걸 배우게는 해주셔서 감사하네요”라며 “#버닝썬 #물뽕 #성매매”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영균은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 참가한 바 있다.

비에이 멤버들과 함께 ‘믹스나인’ 오디션을 봤지만 본방송에는 오르지 못했다.

JTBC ‘믹스나인’ 네이버 TV캐스트
JTBC ‘믹스나인’ 네이버 TV캐스트

당시 본방송에는 비에이 밀리(본명 김재오, 1차 탈락), 아토(본명 박성현, 2차 탈락)가 출연했다.

영균의 인스타그램 글에 따르면 ‘믹스나인’ 오디션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승리에게 독설을 들은 것으로 보인다.

1990년생인 영균의 나이는 올해 30세. 승리와 동갑이다.

영균은 지난 2014년 가물치(전 비에이 팀명) 미니 앨범 ‘Beyond The Ocean’으로 데뷔했다.

가장 최근 국내 활동은 2017년 5월 발매된 앨범 ‘Magical Realism’ 활동이 마지막이다.

승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승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편 승리는 지난 27일 오후 9시 마약, 성접대 의혹으로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8시간 30분가량 조사를 받고 28일 오전 귀가했다.

이하 영균 인스타그램 전문.

선배로써 한마디 해주겠다며 스텝분들 다 보는 앞에서, 나랑 동갑 아닌가? 이만큼 해도 안 되는거면 기술이라도 배우는 게 낫지 않겠냐고 돈 벌어서 효도 해야지, 라고 조언이랍시고 비수를 꽂고 가시더니 이제 온 국민 앞에서 몇배로 돌아가네요

효도는 늘 잘 하고 있어요=)돈으로 효도 하는 거 아니더라고요ㅎ 

사람은 역시 겸손해야 된다는걸 배우게는 해주셔서 감사하네요=) 

#버닝썬 #물뽕 #성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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