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윤상이 출연했다.
1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윤상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윤상이 4년만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찾았다.
그동안 윤상은 평양공연 음악감독 대표로 북한에 다녀왔다.
유희열은 윤상에게 “사람이 달라보인다. 그 전에는 되게 무시했었거든요”라고 말했다. 유희열의 말에 윤상은 “알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씁쓸하게 웃었다.
윤상은 “(평양공연에서) 바로 지척에 우리와 똑같은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걸 왜 몰랐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며 평양공연 소감을 밝혔다.
윤상의 말을 들은 유희열은 “평양에 갔다오더니 말도 되게 정제되어 있고 보궐선거 나갈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농담을 해 관객들을 웃음 짓게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KBS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01 23: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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