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한혜진이 아침드라마 내연녀로 변신했다.
1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한혜진이 아침드라마 내연녀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원경과 한혜진이 하와이에서 기념을 촬영을 했다. 두 사람은 헤어, 스타일링, 메이크업을 모두 직접했다. 한혜진이 먼저 머리 스타일링에 들어갔다.
섬세하게 한혜진의 머리를 말던 김원경이 갑자기 웃기 시작했다. 김원경의 웃음에 한혜진은 불안해했다.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 한혜진이 거울을 봤다. 김원경이 고데기를 한 머리가 점점 부스스해지고 있었다.
한혜진은 김원경에게 “(작년) 시상식 때 느낌으로 해달라”고 진지하게 부탁했다. 스튜디오에서 상황을 본 성훈은 “처음인데 그걸 어떻게 하냐?”고 말했다. 한혜진의 요구대로 머리를 하면 할수록 머리가 점점 더 부스스해지기 시작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한혜진이 출연자들에게 “제 머리 어떠냐?”고 물었다. 박나래는 “아침드라마에 나오는 내연녀 머리 같다”고 말했다. 전현무 역시 “한 차례 뜯긴 내연녀 같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