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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만찬’ 소방관 증원 반대한 적 없다? 자유한국당의 거짓말 새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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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일 ‘거리의 만찬’에서는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이 국민 모두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짚어봤다.

김지윤 박사, 가수 이지혜, 개그맨 박미선이 119 특수구조대를 찾아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현재 소방관은 지방직으로 지방자치단체 소속이다. 지방 예산이 열악해 20년 된 소방차가 주행 도중 서 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심지어 물청소하던 도중 차체 손잡이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다. 20년 된 소방차라서 부품도 구할 수 없어 물걸레로 살살 닦아야만 한다.

그렇다면 소방관 국가직 전환 법안은 어째서 통과되지 못 하고 있을까?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2018년 11월 정기국회에서 의결정족수 미달로 의결이 불발됐다.

2019년 2월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으나 자유한국당이 정쟁을 이유로 국회에 나오지 않아 오리무중이다.

2018년 제천 스포트센터 화재 당시 현장을 찾은 자유한국당의 행태가 몰매를 맞은 바 있다.

당시 김성태 대표는 진상 규명을 촉구한다며 기자 회견을 한 바 있다.

그러던 중 한 제천 시민이 소방관 증원을 왜 반대했냐며 따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김성태 대표는 반대한 바 없다며 오히려 증원이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성태 대표의 말은 사실이었을까?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1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2017년 추가 경정 예산안 논의 당시 자유한국당은 공무원 늘리기 예산 80억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바른미래당과 국민의 당 모두 공무원 증원 예산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결국 추경안에서 삭감된 채로 국회 본회에서 통과됐다.

김성태 당시 대표는 제천 시민을 향해 특정 정당 지지자라고 공개적으로 발언해 네티즌들로부터 큰 질타를 받았다.

KBS1 ‘거리의 만찬’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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