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동상이몽2’에 출연 중인 강주은과 최민수가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들은 스티커 사진을 들고 행복한 모습으로 금슬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서로 닮아가는 두 사람의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분 멋진 부부 부럽습니다”, “두 분은 점점 더 닮아가시고, 젊어지시네요~♥”, “보기 좋아요 훈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주은의 나이는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살이며 최민수의 나이는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살이다.
두 사람은 9살 나이 차이가 나는 잉꼬부부다.
현재 그들은 SBS ‘동상이몽2’에 출연 중이다.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과거 강주은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권태기 극복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결혼 15년 만에 권태기가 찾아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최민수가 그 시기를 잘 넘길 수 있게 도와줬으며, 권태기 이후 남편 최민수와 끌어안고 펑펑 울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자유로운 영혼으로 알려진 최민수에게 강주은은 잔소리를 하지 않기 위해 “천 번 죽는 연습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음은 강주은의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포토 기계 찾았다!!! 이태원 해밀튼 호텔 뒷 골목길에서 멋지게 우리를 기다리더라 ㅋ
신나는 액션을 찍고 바로 보는 즐거운 포토.ㅎ
고등학교 때 친구들하고 무쟈게 많이 찍었던 기억
역시 우리 민수도 나만큼 좋아하네 ㅋ
지금이니까 우리 민수랑 같이 찍어주지 고등학교 때였으면 ㅎㅎㅎ
인정한다 우린 붕어빵 부부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