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도시경찰’ 멤버들이 보이스피싱 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8회에서는 지난 회에 펼쳐진 보이스피싱 사건 추적 끝에 사건의 실마리를 조금씩 풀어나갈 것을 예고했다.
장혁은 “생각했던 것보다 보이스피싱 범죄가 치밀하고 사건 규모가 큰 것 같다. 어렵다 어려워”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범죄란 우리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일이었다. 보이스피싱 범죄는 늪이다”라며 보이스피싱 범죄의 무서움을 이야기했다.
또한 멤버 이태환 역시 “정말 투잡을 뛰고 있는 느낌이다”라며 거친 경찰 업무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앞서 장혁은 진상 피의자 역에 몰입해 시종일관 조사에 비협조적인 김민재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그는 “강아지 때렸어요 안 때렸어요?”, “증거 다 있다니까요” 등 질문을 속사포처럼 쏟아내며 결국 진술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당시 이를 지켜보던 선임들도 “장혁 수사관은 최고였다 진짜 잘한 거야”라며 많은 칭찬을 쏟아낸 바 있다.
한편, 장혁은 MBC에브리원 ‘도시경찰’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에브리원 ‘도시경찰’은 힘든 도시 경찰 생활 속에서 그들의 삶과 애환을 함께 하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8회는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