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성매매 업소 단속 업무를 하던 현직 경찰관이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다가 검찰에 적발됐다.
인천지검 특수부(조대호 부장검사)는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경기 화성동탄경찰서 소속 A(47)경감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 경감은 경기 화성동부경찰서에서 근무할 당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경감은 타인의 이름으로 성매매 업소를 운영했고, 당시 A 경감은 화성동부경찰서에서 성매매 업소 단속 업무를 맡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27일 A 경감의 휴대폰과 자택을 압수수색 했으며 도주 방지를 위해 A 경감을 긴급 체포했다.
검찰은 A 경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01 13: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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