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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만명↑”…영화 ‘국제시장’, 채널 OC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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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영화 ‘국제시장’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2009년 ‘해운대’로 1000만 관객을 달성한 윤제균 감독 작품 ‘국제시장’은 한국전쟁부터 이산가족찾기까지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온몸으로 살아낸 ‘덕수’라는 남자를 통해 우리네 아버지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황정민이 주인공 덕수를 연기했다. 오달수, 김윤진, 장영남, 김슬기, 라미란 등이 출연했다. 

2014년 12월 국내 상영관에 개봉했으며 이듬해 2월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역대 국내 개봉영화 흥행 순위 5위에 올랐다.  

또 당시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 1월 한국영화산업 결산 발표’에 따르면, 1월 한국영화 관객수는 1402만명이었다. 지난해 1월 관객보다 41만명 늘었다. 매출액은 110억원 증가해 1101억원으로 조사됐다.  

10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1월 한국영화 관객수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증가한 것. 

관람객들은 “추운날 한파를 뚫고 시사회로 보고왔으나 돈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소중한 시간을 선물 받았다.처음은 전쟁의 아픔 , 중간은 부모님의 자식들을 위한 희생적인 삶을 생각하게 되었고 마지막은 나 자신에 대해 돌아보게 되었다” “영화내내 가족에게 잘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우리 아버지는 날위해 모든것을바치신사람이다. 효도해야겠다” “20대초반 젊은이로 우리가 겪지못했던 우리한아버지들의삶을 보여주는 영화..그들이 있기에 지금 우리가 편안히 살수있습니다감동적입니다” “가족을 먹여살리려는 가장의 역할 그때는 애도 많이 낳았을텐데도 굶기지 않고 자식 잘되는것 까지 가르치신 우리 의 멋진 아버지 어머니 헝그리 정신” “정말 우리는 그동안 불평불만만 많았지 감사를 모르고 살았습니다. 50년 전 가난하고 배고픈 우리나라가, 6.25 때에는 북한 침략에 부산 빼고 다 넘어갈 뻔 한 우리나라가, 지금 이렇게 잘 살게 된 것은 우리 부모님 세대들의 피땀 덕분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화 ‘국제시장’ 스틸이미지

뜨거운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국제시장’은 1426만 누적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영화 ‘국제시장’은 1일 오후 2시부터 케이블 영화 채널 OCN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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