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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여진구, 빛나는 비주얼에 눈길…‘귀여운 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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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왕이 된 남자’ 여진구가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여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왕이 된 남자 하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곤룡포를 입고 귀마개를 낀 여진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미소는 팬들 마음을 저격했다.

여진구는 2005년 영화 ‘새드무비’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사랑하고 싶다’, ‘연개소문’, 영화 ‘대립군’, ‘서부전선’ 등에 출연해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2017년 개봉된 영화 ‘1987’에서는 박종철 열사 역을 맡아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진구 인스타그램
여진구 인스타그램

현재 여진구는 tvN ‘왕이 된 남자’에서 하선/ 이헌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26일 방송된 15회에서는 충신 이규(김상경)를 지키기 위한 임금 하선(여진구)의 분투가 그려졌다. 

옥새가 찍힌 밀서가 사라졌다는 서찰만 전한 채 돌아오지 않는 이규를 걱정하던 하선 앞에 주호걸(이규한)이 찾아왔다. 

이규가 진평군(이무생)과 신치수(권해효)에게 잡혀있다는 소식을 전한 그는 의문의 서찰을 건넸다. 

이규의 참수를 윤허하면 반란을 풀겠다는 신치수의 제안이 담겨 있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9.5%를 기록했다.

tvN ‘왕이 된 남자’는 잦은 변란과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에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중기,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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