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최근 오정연이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화제가 됐다.
이와 함께 그의 일상에도 이목이 모였다.
지난달 26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디톡스 음료를 들고 인증샷을 찍은 오정연이 담겨 있다.
모자를 쓴 그는 작은 얼굴을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한 채 웃고 있다.
오정연은 사진과 함께 “봄기운 기웃거리는 날씨에도 난 패딩 고수! #깔라만시톡스 마시며 필리핀 추억 소환. 칼로리도 겨우 5kcal라네”글로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전히 너무 예쁘시네요”, “깔라만시 디톡스 효과 좋나요?”, “5칼로리라니 진짜 저칼로리네요!”, “다이어트 화이팅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정연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일주스 가게 아르바이트 경험과 다이어트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에는 JTBC ‘다큐플러스’에 내레이션에 참여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침 경도비만에서 못 벗어난 내가 찔끔하게 만드는 관련 콘텐츠”라며 “자연스레 진심을 다한 내레이션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비만의 심각성을 자각하고 건강을 위해 더욱 달리자”며 다이어트를 향한 의지를 내비쳤다.
2006년 KBS 아나운서로 데뷔한 오정연은 2015년 퇴사를 결정하고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