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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다비치 강민경의 오랜 팬 → 앨범 교환하는 사이…‘성공한 덕후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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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윤지성이 다비치 강민경과의 다정한 투 샷을 공개했다.

지난달 28일 윤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비치 오랜 팬으로 민경누나의 솔로앨범을 받고 타이틀곡을 직접듣는 영광이라니~ 컬투쇼 짱잼짱잼!”이란 글과 함께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강민경-윤지성 / 윤지성 인스타그램
강민경-윤지성 / 윤지성 인스타그램
강민경-윤지성 / 윤지성 인스타그램
강민경-윤지성 / 윤지성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민경과 윤지성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의 사인 앨범을 교환하는가 하면,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웃고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윤지성과 강민경의 투 샷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둘 다 노래 너무 좋아요!”, “응원합니다”, “오늘 컬투쇼 재미있었어요~”, “아 윤지성 잘생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지성과 강민경은 이날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윤지성 인스타그램
윤지성 / LM엔터테인먼트

한편, 윤지성은 지난 20일 워너원을 떠나 첫 솔로 앨범 ‘Aside(어사이드)’를 발매했다.

발매 직후 ‘Aside(어사이드)’는 홍콩, 인도네시아,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대만, 브루나이 등 총 10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헝가리, 일본, 터키, 네덜란드 등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타이틀곡 ‘In the Rain(인 더 레인)’은 사랑하는 이와의 준비 없는 이별을 맞은 한 남자의 진솔한 감정을 담은 팝 알앤비 장르의 곡.

인트로에 삽입된 브러쉬 스틱 소리가 마치 빗방울이 떨어지는 듯한 효과를 주며 귀를 사로잡는다.

여기에 감성적인 멜로디와 오케스트라 선율, 그리고 윤지성 특유의 따뜻한 음색이 조화를 이루며 아련한 이별 감성을 완성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In the Rain'을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봄의 따스함을 담은 팝 알앤비 장르의 'CLOVER'를 시작으로 윤지성의 달콤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또 웃기만 해', 짝사랑의 처절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왜 내가 아닌지', 예상치 못한 사랑이 찾아온 순간을 노래한 '바람 같은 너', 워너원 출신 이대휘가 선물한 지친 일상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쉼표' 등이 담겨있다.

솔로 앨범 ‘Aside’는 연극에서의 대사인 ‘방백(傍白)’을 모티브로 ‘항상 네 편이다‘라는 의미의 ‘Always on your side‘의 약자다.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하며 항상 곁에서 믿고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았다.

워너원(Wanna One)의 리더에서 성공적인 솔로 데뷔에 성공한 윤지성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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