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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 행복해서 울어요”…김혜윤, 팬들 광고 선물에 인증샷 찍은 ‘마멜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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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혜윤이 팬들의 사랑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근 김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하철역에 게재된 자신의 광고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김혜윤이 담겼다.

해당 광고는 김혜윤의 팬들이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광고 속 ‘함께라서 행복했던 겨울, 새로이 맞이하는 따스한 봄’, ‘혜윤이의 모든 계절을 응원해’라는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김혜윤 인스타그램
김혜윤 인스타그램

이에 김혜윤 역시 꽃받침 포즈를 취한 채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또한 김혜윤은 사진과 함께 “저 또 행복해서 울어요. 항상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벅차오르는 감동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짱이다”, “멋지다”, “머리 귀염뽀짝”, “울지 말아요. 혜윤이 울면 나도 울어”, “언니 졸업 축하해요!”, “좋아해 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윤은 지난 1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스카이 캐슬’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스카이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

극중 강예서 역을 맡은 김혜윤은 한서진(염정아 분)과 강준상(정준호 분)의 큰딸로 아버지의 명석한 두뇌에 엄마의 야망을 유전자로 받아 1등을 하지 않으면 잠도 잘 못 자는 근성의 소유자를 완벽하게 소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종영 이후 ‘아는형님’, ‘해피투게더4’ 등에 출연한 그는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카이 캐슬’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혜윤의 차기작은 어떤 작품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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