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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격동의 시대를 건너온 두 청년의 이야기… ‘박정민-강하늘 열연-흑백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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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동주’가 큰 관심을 받고있다.

동주는 2016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며, 흑백 화면으로 만들어졌다.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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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의 일대기를 모티브로 한 영화이며, 옥중에서의 윤동주와 윤동주가 과거를 회상하는 부분을 교차적으로 구성하였다.

감독의 의도로 흑백화면으로 제작되었다.

암울한 시대상에 맞추어 의도적으로 흑백화면으로 제작한 영화는 이전에도 있었는데 1994년에 제작하여 그해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쉰들러 리스트‘가 있다.

국내 작품으로는 제주 4.3사건을 다룬 ‘지슬’이 있다.

극 중 문성근이 정지용 역으로 등장하는데, 그의 아버지인 목사 문익환은 윤동주의 실제 친구로서 본 영화에서도 초반부에 잠시 등장한다.

시나리오는 ‘러시안 소설’의 신연식 감독이 집필했다.

신연식 감독은 근현대사 예술인 10명의 삶을 영화화 하는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영화는 해당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이다.

굉장한 저예산 영화(총 제작비 5억)이다.

감독과 제작 측에서 고인에게 누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별다른 홍보나 프로모션 없이 2016년 2월 17일에 조용히 개봉하였다.

관객들의 평이 좋아서인지 입소문이 퍼져나갔다.

그해 2월 21일에는 20만 관객을 돌파하는 동시에 좌석점유율 43%로 동 시기 상영 전체 영화 중 1위에 등극했다.

이윽고 3월 5일까지 전국 87만 관객을 넘어섰다. 매출액은 62억 6204만 4657원이다.

총 관객은 1,172,397명, 매출액 8,869,119,589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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