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방송인 모에카가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모에카는 “한국에 왔을 때 한국 남자가 일본 남자보다 훨씬 로맨틱하다고 느꼈다”며 한국 드라마에서 본 로맨틱한 장면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모에카는 “여자가 카푸치노를 먹고 입에 거품이 묻었을 때 뽀뽀하면서 닦아주더라. 일본에서 그걸 하라고 하면 여자만 망신 당한다. 거품이 묻어도 아무도 얘기 안 해준다. 나중에 화장실에서 알고 나만 민망해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모에카는 “한국 드라마를 보면 한국인들은 술도 잘 마시고 노래도 잘한다. 드라마 안에서만 그런가 했다. 그런데 한국 친구들이 생겨 같이 놀아보니 실제로 흥이 어마어마하더라. 덕분에 한국에서 흥을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모에카는 일본 국적 방송인이다. 배우 한지민을 닮은 외모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직업은 광고 모델이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등에 고정출연하고 있다.
또 지난해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에 108호 여성으로 출연한 바 있다.
모에카는 아프리카TV에서 뷰티 방송 BJ로 활약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3/01 02: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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