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안현모♥라이머 부부의 커리어가 화제다.
이들은 지난달 27-28일 열린 SBS ‘북미정상회담’ 뉴스 동시통역자로 나섰다.
안현모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SBS에 출연해 외신 등을 신속, 정확하게 전달했다.
이미 그는 1차 북미정상회담 당시 SBS에서 동시통역을 진행한 바 있다.
그는 라이머와의 결혼 후,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중이다.
원래 메인 분야인 동시통역과 예능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것.
지난달 25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안현모가 12시간에 걸쳐 동시통역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라이머는 프로페셔널한 안현모의 모습에 감동을 받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기자 출신인 안현모는 2017년 가수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방송분은 분당 최고 시청률 7.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출연자는 라이머였다.
이날 방송분에서 라이머와 안현모 부부는 SBS 김현우 앵커와 함께 신년회를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누리꾼들은 “평소 뉴스로만 보던 앵커를 사석에서 보는 기분” 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