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의 ‘시나몬물 다이어트’, “밥 대신 먹어도 칼로리 소모”…감기약으로도 효과적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달 27일 김동현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격투기 선수들의 다이어트 방법을 털어놓았다.

그는 “체중 감량 중 초콜릿이나 사탕을 먹어주는게 좋다”며 “밥 대신 단 맛을 먹으면 배가 고프지 않다고 착각해 군것질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시나몬물’을 추천했다.

시나몬 가루를 물에 타 먹는 다이어트라고 밝힌 그는 “단 맛이 있고 적당히 달다”며 “시나몬물을 마시면 몸이 계속 칼로리를 소모하게된다”고 원리를 설명했다.

한편 시나몬은 수분대사 조절, 생리통 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추, 정향과 함께 3대 향신료로 꼽히는 시나몬은 한방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약재이기도 하다.

중국에서는 계피를 건위, 구충, 발한, 해열 등에 사용했으며 감기약이나 배를 따듯하게 하는데 사용하기도 했다.

시나몬은 계피로도 불리며 동남아시아, 스리랑카, 미얀마 등지에서 채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