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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 로 솔로데뷔한 하성운, 과거 방송서 ‘워너원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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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워너원 멤버였던 하성운이 솔로로 홀로서기에 도전했다. 

과거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하성운이 워너원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된 현영,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 임현주, 런던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 조준호 그리고 워너원에서 솔로 가수로 돌아온 하성운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녹화현장에서 그룹 워너원에서 솔로 가수로 컴백한 하성운은 “대기실이 조용할 때면 생각난다”면서 워너원 공식 활동이 종료된 것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정든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을 엿보여 눈길을 끌었다.

KBS2 ‘안녕하세요’ 제공

이에 이영자는 “오늘은 우리가 멤버가 되어주겠다”고 자처하며 노래하는 하성운의 곁에서 흥 터지는 리액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김태균은 자신을 머리 큰 ‘걍다니엘’이라고 자칭해 폭풍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하성운은 첫번째 솔로 앨범 ‘My Moment’에 수록된 곡을 달달한 무반주 꿀보이스로 들려줘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가하면 현영은 시작부터  하성운에게 시선을 고정시키며 반가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두 아이의 엄마가 된 현영은 “둘째 아이 태교를 워너원을 보면서 했다”, “하성운 느낌도 약간 있다. 잘생겼다”며 아들 바보임을 인증했다.

하성운의 일상적인 순간들을 기록한 ‘My Moment’에는 하루의 시작부터 끝까지 그와 함께하는 감정들을 앨범 안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편안한 음악’을 하고 싶다는 하성운의 말처럼,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감정들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오직 하성운의 목소리로만 채운 첫 번째 솔로 앨범이자 처음으로 총괄 프로듀서 역할을 해내었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하성운은 지난 15일 첫 번째 포토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뮤비 1,2차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 등 순차적으로 컴백 스케줄을 진행해왔다. 

마지막으로 지난 28일 오후 6시 미니앨범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작사 작곡은 물론 믹스, 마스터 등 일련의 음반 작업과정 모두 하성운이 직접 체크하고 적극적으로 방향을 제시하여 탄생한 앨범이다”며 “보컬로서, 프로듀서로서 높은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아티스트 하성운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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