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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태곤, 추자도 낚시 중 완장의 저주에 ‘특단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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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도시어부’에서 출연자들이 위치를 옮겼다. 

28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출연자들이 위치를 옮기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채널A ‘도시어부’ 방송 캡처
채널A ‘도시어부’ 방송 캡처

 

채널A ‘도시어부’ 방송 캡처
채널A ‘도시어부’ 방송 캡처
채널A ‘도시어부’ 방송 캡처
채널A ‘도시어부’ 방송 캡처

 

출연자들이 추자도에서 낚시를 시작했다. 출연자들은 계속 허탕을 쳤다. 이경규는 계속 고등어만 낚았다. 이때, 이덕화가 갑자기 “바닥이다. 뭐가 따라온다”라고 소리쳤다. 이덕화의 말에 장도연은 관심을 가지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덕화가 낚은 것은 해초였다. 2시간이 넘도록 아무것도 못 잡은 이덕화는 “추자도만 오면 왜 이러냐?”고 불평했다.

이태곤은 “악조건이다. 해까지 정면이라 안 보인다”라고 말했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출연자들은 낚시를 시작하기 전, 아태곤의 완장이 갯바위에 떨어져 있었던 것을 떠올렸다.

불길한 생각을 떨칠 수 없어하던 이태곤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이 자리는 힘만 빠지고 시간낭비다”라고 말하면서 짐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결국 출연자들은 불길한 느낌이 가득한 갯바위에서 벗어나 새로운 낚시 포인트를 찾아나섰다.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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