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트래블러’에서 홀로 쿠바 여행 중인 류준열이 이제훈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28일 JTBC ‘트래블러’에서는 이제훈과 류준열의 낯설지만 매력적인 나라인 쿠바로의 여행 그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번 여행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주 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이제훈은 ‘SBS 연기대상’ 시상식 MC 스케줄이 있어, 2살 나이 동생인 류준열이 5일 먼저 쿠바로 출발하게 됐다. 5일 동안은 홀로 여행을 즐겨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쿠바 여행 3일차를 맞이한 류준열은 일출 사진을 찍은 후, 이제훈에게 문자를 보냈으며, 이제훈은 류준열에게 가져갈 것 있으면 챙겨가겠다는 식으로 문자를 보내왔다. 마침 류준열은 인터넷을 통해 봐둔 숙소를 쿠바의 열악한 인터넷 환경 때문에 예약을 못 하고 있었기에, 인터넷이 쾌적한 한국에 있는 이제훈에게 숙소 예약을 부탁해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다.
류준열은 인터넷 전화를 통해 이제훈에게 “(이제훈) 형 든든한데요. 형 얼른 오세요. 여기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제훈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이며, 류준열은 1987년생 올해 나이 33세다.
JTBC 배낭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