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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많이 흘리는 질병 ‘다한증’, 가족력 OR 타 질환 원인? 자가 진단법 공개…경리 “다한증이 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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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다한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다한증이란 체온을 조절하는데 필요한 이상으로, 열이나 감정적인 자극에 반응하여 비정상으로 많은 땀을 흘리는 질환을 뜻한다.

땀이 나는 부위에 따라 크게 국소 다한증과 전신 다한증으로 나눌 수 있다.

전신 다한증의 경우 전신적으로 땀이 발생하며 국소 다한증은 특정 부분에 과도한 땀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특정부분이란 손, 발, 겨드랑이, 얼굴 등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리 인스타그램
경리 인스타그램

국소 다한증의 경우 여러가지 치료법이 있으며 수술의 경우 ‘보상성 다한증’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다한증에는 일차성과 이차성이 존재한다.

일차성은 어릴 적부터 발생해 나이가 들며 점차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어느정도 가족력이 존재하며 성별을 따지지 않고 발생한다.

아차성 다한증은 타 기저 질환이 있을 때 발생한다. 결핵, 갑상선 기능 항진증, 당뇨 등이 대표적인 예다.

아래는 다한증의 자가 진단법이다. 

1. 양측성이며 비교적 대칭적인 땀 분비 분포를 보이는 경우
2. 최소 일주일에 일회 이상의 과도한 분비
3.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도의 다한증
4. 발병 시점이 25세 미만
5. 가족력이 있는 경우
6. 수면 중에는 땀 분비가 없는 경우

일차성 다한증의 경우 위의 진단 중 2가지 이상이 해당된다.

한편 지난해 ‘아찔한 사돈연습’에 출연한 경리는 “악수하느 것이 싫다”며 “손에 다한증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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