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남알프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폴란드 친구들이 울산 ‘영남알프스’를 찾았다.
울산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영남알프스’는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천m 이상의 9개의 산이 존재하는 산맥이다.
이름의 유래는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하여 붙여진 것.
‘영남알프스’는 가지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천황산, 재약산, 고헌산의 7개산을 칭하며 운문산, 문복산을 포함하기도 한다.
1979년 자연공원법에 의해 ‘가지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공원이 있으며 경관이 수려하고 유서 깊다.
또한 ‘영남알프스’에는 볼 거리도 많다. 통도사, 운문사, 석남사, 표충사 등의 문화 유적지 또한 즐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러 전설이 얽혀있기도 하다.
‘영남알프스’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각산의 등산로를 추천하고 있으며 오디오, 비디오 여행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중이다.
주변 관광명소, 음식특화거리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영남알프스’ 측에 따르면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영남알프스 억새 산악대회 등이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영남알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