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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중국 겨울여행 4부, 삼국지의 성지 ‘청두’ 촉한 중심지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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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비수기인 겨울여행도 매력적인 중국을 찾았다.
 
28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중국 동화(冬話)’의 4부 ‘가장 추운 길 검문촉도’ 편을 방송했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중국어 전문 MC 임정은(한·중 통역사, 중국어 아나운서, 크리에이터, 방송인)은 입에서 입을 타고 수천 년 전설이 돼 온 ‘겨울 산수화’ 장자제, 이 산에 오르면 천하에 오를 산이 없다는 ‘천하제일경’ 황산, 풍요와 낭만이 넘치는 ‘강남 수향마을의 백미’ 저우좡, 삼국지 영웅들이 걸었던 가장 추운 길 ‘검문촉도’ 등을 방문했다.

‘청두’는 삼국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은 위엄 있는 여행지다. 중국 서부 내륙 시장의 떠오르는 신흥 발전지역으로, 삼국시대 촉한의 중심지로 유명하다.

거리마다 삼국지 기념품이 전시돼 있는 등 삼국지와 관련된 것이 많다. 임정은은 골목을 거닐다 푸줏간 주인으로 장수가 된 후에도 육포를 계속 만들었다는 장비로 분장해 육포를 파는 가게에 들러 육포를 맛보았다. 또 제갈량의 지혜가 깃들어 있는 비단가게도 눈길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삼국지의 성지로 불리는 ‘무후사’가 하이라이트다. 무후사는 제갈량의 사당으로, 제갈량은 그곳에서 유비와 함께 모셔져 있다. 유비의 사당 ‘한소열묘’ 뒤에 무후사가 있는 것이다. 임금과 신하가 함께 모셔져 있는 사당은 무후사가 유일하다.

무후사에서 만난 현지인 관광객 쥔차이는 “제일 좋아하는 인물은 제갈량이다. 온화하고 지혜의 화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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