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 마블’, 가장 보고싶은 영화 1위 달성…‘어벤저스의 마지막 희망’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캡틴 마블’이 가장 보고싶은 영화 1위를 거머쥐었다.

28일 피앰아이 측은 20대부터 50대까지의 남녀 5,000명에게 조사한 ‘이번 주 기대 영화’ 투표를 공개했다.

이에 마블 ‘캡틴 마블’이 ‘극한 직업’,  ‘증인’, ‘사바사’ 등을 꺾고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영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21번째 작품으로 ‘어벤저스의 마지막 희망’인 히어로가 나온다.

극 중 캡틴 마블은 공군 파일럿 시절 기억을 잃고 크리족 전사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중 지구에 불시착하게 된 그는 쉴드 요원에게 발견되어 큰 전쟁을 끝마치는 임무를 받게 된다.

투표 결과 ‘캡틴마블’은 18.6%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영화 ‘극한직업’은 관람의향 18.4%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해당 영화는 현재까지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3위는 ‘사바하’가 12.9%의 관람의향을 기록하며 순위에 올랐다. 

영화‘사바하’는 개봉 이후 꾸준한 인기로 7일 연속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영화 ‘캡틴마블’은 다음달 6일 전국극자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