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지연수와 일라이가 화제다.
과거 지연수는 한 방송에서 “방송 출연 후 마트에 가면 많이 알아봐 주신다. 그런데 가장 많이 듣는 얘기가 ‘남편이 잘생기고 멋있어서 바람나면 어떡하냐’는 말이다”라고 했다.
또 그는 “많이 들어본 이야기라 괜찮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가슴이 아팠다. 아이가 말을 알아듣는데 아이한테도 ‘나중에 너희 아빠가 바람을 피우면 어떻게 하니?’라고 얘기하시는 분들 때문에 운 적이 있다”며 고충을 토로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어 “남편에게 ‘나는 괜찮은데 아들이 이런 얘기를 듣는 게 너무 힘들다’고 말했는데 남편이 충격을 받아서 며칠을 멍하게 있더니 결국 사고를 쳤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남편이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인데 팔뚝에 제 프로필 사진으로 문신을 해서 왔더라”라고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남편이 ‘이제 아무도 너한테 그런 얘기 못 해’라고 말해 고마웠지만 걱정이 많이 됐다”고 했다.
지연수의 나이는 1980년생으로, 올해 40살이다.
일라이의 나이는 1991년생으로, 올해 29살이다.
이들은 방송에서 신체 나이를 측정했다.
그러나 신체나이에서는 지연수가 20대, 일라이가 30대 지표를 기록했다.
앞서 이들은 서로 “나이에 대한 한계는 별로 못 느껴봤다”고 솔직히 답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동반 방송 출연을 시작으로, 여러 방송에서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