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박지훈, 팬을 부르는 특별한 방법…‘심멎 부르는 귀여움’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워너원(Wanna One) 출신 박지훈이 팬들을 대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팬사인회에 참석한 박지훈의 모습을 게재했다.

당시 박지훈은 다른 워너원 멤버의 싸인을 받느라 팬이 자신쪽으로 이동을 하지 않자 돼지저금통 인형으로 시선을 돌리려 했다.

그의 귀엽고 작은 손짓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더군다나 팬을 바라보는 박지훈의 새초롬한 표정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귀엽다”, “악 심쿵”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훈이 속했던 그룹 워너원(Wanna One)은 지난 1월 24~2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콘서트 ‘2019 Wanna · One Concert [Therefore]’를 끝으로 512일간 여정이 일단락됐다.

해체 이후 박지훈은 지난 9일 첫 단독 팬미팅을 진행했으며 같은 워너원(Wanna One) 멤버였던 배진영과 광고 촬영 또한 진행했다.

또한 지난 1일 오픈한 단독 팬카페가 하루만에 5만4천명을 돌파한데 이어, 단 이틀만에 팬덤랭킹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박지훈은 1999년 5월 29일생으로 올해 나이 21세이다.

그는 현재 복수의 드라마로부터 제안을 받고 배우와 가수 활동의 병행 등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시작을 알린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