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라이관린과 펜타곤(PENTAGON) 우석의 우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9801’의 아트워크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데뷔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3월 11일 ‘우석X관린’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한다.
이에 과거 라이관린과 우석이 보여준 우정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라이관린은 우석과 데뷔를 하기 전부터 그를 향한 애정을 자랑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과거 펜타곤의 공식 채널에 올라오는 영상인 ‘PENTORY(펜토리)’에서는 라이관린이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라이관린은 펜타곤의 대기실에 깜짝 손님으로 찾아와 우석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저 영상 봤어요. 저 그때 형한테 연락했잖아요”라며 두 사람의 친목을 자랑했다.
이어 “왜 그를 좋아하게 됐냐”는 질문에 “보는데 얼굴도 잘생기고 귀도 크고 그래서...”라고 답하며 우석덕후의 면모를 뽐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라이관린은 지난 25일 브이앱에서 “왜 우석형을 닮고 싶냐”는 팬의 질문에 그는 “잘하고 멋있으니까요”라고 대답했다.
이렇게 형을 따르는 라이관린의 모습에 팬들은 훈훈한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다.
28일 ‘아이돌 라디오’측은 3월 13일 라이관린과 펜타곤 우석이 출연한다고 밝혀 두 사람이 보여줄 꿀케미에 기대감이 높아졌다.
라이관린은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 19세며 펜타곤(PENTAGON) 우석은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다.
3살의 나이차이와 국적도 뛰어넘는 두 사람이 보여줄 우정에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