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장나라가 ‘황후의 품격’의 오써니 역을 맡아 열연했던 추억 가득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장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써니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열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나라가 오써니로 변신해 촬영했던 비하인드 컷과 그동안의 오써니의 모습이 담겼다. 장나라는 뽀글머리와 편한 후드티 등을 입고 촬영에 임하며 장나라릐 편안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장나라의 트레이드 마크인 작은 얼굴과 변함 없는 동안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잘가 나의 오써니ㅠㅠㅠ”, “고생하셨어요언니” 등 ‘황후의 품격’을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나라가 오써니로 분해 열연했던 SBS ‘황후의 품격’은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로 장나라는 극 중 황후인 오써니역에 맞게 다양한 표정과 입궁하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감정의 표현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SBS ‘황후의 품격’은 지난 21일을 마지막으로 인기리에 종영했다.
이처럼 오써니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장나라가 앞으로 어떤 캐릭터로 또 다른 변신을 할 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