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틴탑 니엘의 뮤지컬 ‘킹아더’ 연습실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8일 알앤디웍스는 공식 SNS 채널에 뮤지컬 ‘킹아더’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니엘은 한 쪽 무릎을 꿇은 채 임무를 하사 받는 듯한 포즈를 짓고 있어 뮤지컬 ‘킹아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 니엘은 연습 현장에서도 비장한 표정으로 실제 무대 같은 연기를 선보이며 이번 뮤지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니엘은 한국 초연을 앞둔 뮤지컬 ‘킹아더’에 랜슬롯 역으로 합류, 국내 뮤지컬 첫 데뷔를 앞두고 있다.
뮤지컬 ‘킹아더’는 2015년 파리에서 초연한 신작으로 프랑스 3대 뮤지컬 중 하나인 ‘십계’를 만든 프로듀서 도브 아띠아의 최신작이다.
전 유럽을 아울렀던 원류 아더왕의 전설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니엘이 맡은 ‘랜슬롯’역은 킹아더의 가장 충성스러운 기사다.
극이 전개될수록 왕을 향한 충성심과 사랑 사이에 괴로워하며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이다.
앞서 니엘은 지난 2017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일본 뮤지컬 ‘알타보이즈’에 참여하며 뮤지컬 배우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이번 ‘킹아더’를 통해 처음으로 국내 뮤지컬에 오르는 바.
니엘이 어떻게 ‘랜슬롯’역을 소화할 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틴탑 니엘이 출연하는 뮤지컬 ‘킹아더’는 오는 3월 14일 개막한다.
한편, 틴탑의 니엘은 최근 솔로 공연 ‘NIEL’s Something New’를 진행하고, 프로젝트 앨범 ‘김형석 with Friends’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