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여성복 온라인 쇼핑몰 마리마켓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마리마켓은 28일 오후 ‘마리 트렌치코트’의 판매를 알렸다.
마리 트렌치코트는 총 6종이 판매된다.
이 때문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한 때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현상이 벌어졌다.
오후 2시 23분 기준 홈페이지 접속은 그나마 가능한 상황이지만, 구매하기 버튼이 없어 구매를 진행할 수 없다.
이에 많은 이용자들은 마리마켓 SNS에 서버 복구에 대한 요청을 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사이트에 들어갈 수가 없어요”, “품절인지 오류인지 모르겠어요”, “구매할 수는 있나요?” 등 여러 불편을 호소하는 상황.
계속되는 접속 오류로 인해 오후 2시 22분 경 쇼핑몰 운영자 양푸름씨는 인스타그램에 서버가 다운됐음을 알렸다.
더불어 관리자와 함께 최대한 빠른 복구에 힘쓰겠다고 글을 올렸다.
이러한 그의 글에도 여전히 이용자들은 불편을 호소 중이다.
그 와중에 구매에 성공한 이용자들도 등장해 어떻게 구입했는지 질문을 이어가는 모습도 보였다.
마리마켓은 결국 오후 2시 31분 기준 실시간 검색어 1위에까지 올랐다.
더불어 여전히 사이트는 접속이 불안정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