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임박’ 전소미, 생일 맞이 팬미팅 예고해 눈길…“얼른 만나고 싶어”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더 블랙 레이블 소속 전소미가 생일을 맞아 팬미팅을 갖는다.

전소미는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미팅 신청은 공식 팬카페에서 링크 걸어뒀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OMI'S BIRTHDAY FAN MEETING’이라는 글씨와 함께 전소미의 사진이 담겼다.

더불어 팬미팅은 3월 9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고 적혀있다. 3월 9일은 전소미의 생일이다.

오랜 공백 끝에 솔로 아티스트로 나서는 전소미의 행보에 대해 팬들도 환영하는 분위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2년 만에 우리 소미 슬로건 들고 흔들어서 응원할 수 있는거야?”, “헐 가고싶다ㅠ”, “오래 기다린만큼 너무 행복하다ㅠ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1년생으로 만 18세가 되는 전소미는 ‘식스틴’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프로듀스 101 시즌 1’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 이후 2016년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한 전소미는 언니쓰, 옆집소녀 등의 그룹에서 활동했다.

한동안 활동이 없던 전소미는 JYP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해지 후 YG 산하의 더 블랙 레이블로 이적했다.

최근 더 블랙 레이블은 “전소미가 5월 1일 솔로로 데뷔한다”고 전했다.

그의 첫 솔로 곡은 YG 대표 프로듀서이자 더 블랙 레이블의 수장 테디가 맡았다.

전소미는 최근 녹음 작업을 마쳤으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