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넥슨의 인기 캐주얼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9주차 경기를 3월 2일 오후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한다고 알렸다.
지난 4강 풀리그 3경기, 4경기에는 ‘SAVIORS’와 ‘Flame’이 각각 ‘GEEKSTAR’, ‘꾼’을 2:0으로 잡아내고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SAVIORS’ 박인수와 ‘Flame’ 문호준은 승자 인터뷰에서 서로를 견제하는 유쾌한 코멘트를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GEEKSTAR’와 ‘꾼’은 오는 9주차 경기에서 승리해야 플레이오프로 향할 수 있다.
개인전 16강 승자전에서는 신종민이 50포인트 선취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으며, 박인수, 문호준, 정승하가 뒤이어 결승전에 직행했다. 김응태, 유창현, 황인호, 김승래는 최종전에서 다시 한번 결승전에 도전한다.
9주차 경기에는 결승전 직행 및 플레이오프 진출을 건 피할 수 없는 승부가 진행될 예정이다. 4강 풀리그 5경기는 ‘SAVIORS’와 ‘Flame’의 결승전 직행팀 결정전이 준비되어 있으며, 6경기에는 ‘GEEKSTAR’와 ‘꾼’의 마지막 단두대 매치가 진행된다. 이번 9주차 경기를 통해 4강에 오른 팀들의 순위가 결정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