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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결혼’ 차현우♥황보라, 연애는 이들처럼…“결혼은 지금 남자친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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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어쩌다 결혼’ 황보라와 남자친구 차현우가 함께한 일상이 눈길을 끈다.

황보라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 차현우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보라를 보살피고 있는 차현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애정 가득한 그의 손길이 부러움을 샀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예쁜 커플”,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훈훈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8일 열린 영화 ‘어쩌다, 결혼’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황보라는 “오랫동안 연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오래 연애를 해오면서 신뢰가 있어야 결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7년째 연애중인데,(웃음) 나이가 37살인지라. 결혼을 한다면 지금 남자친구와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차현우를 깜짝 언급했다.

황보라 SNS
황보라 SNS

황보라는 현재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친동생 차현우와 7년째 열애 중이다.

황보라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꾸준히 내공을 쌓아왔다. 최근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화끈하고 솔직한 봉세라 과정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서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나 다수의 작품에서 선보인 통통 튀는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황보라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어쩌다, 결혼’은 로맨틱 코미디라는 외피를 입고 있지만 역으로 그 장르를 비틀어 두 남녀 주인공의 현실적인 꿈과 사랑을 이야기한다. ‘어쩌다, 결혼’은 결혼하는 ‘척’만 해야 하는 영화 속 인물들을 현대인들의 시각으로 해석해내며 유쾌한 웃음과 진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영화다.

영화 ‘어쩌다, 결혼’은 지난 27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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